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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기능,지방간

기린님 2022. 6. 14. 22:24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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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유도 없이 계속 몸이 피곤하고, 충분한 수면시간을 가져도 피로가 풀리지 않는다면 간기능,지방간 살펴봐야 합니다.

    간은 체내에서 필요한 영양소를 저장하고, 다른 물질로 가공하여 다른 조직으로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체내로 들어온 각종 약물, 술, 기타 독성물질을 분해하고 대사 하여 배설할 수 있도록 만드는 기능을 합니다. 따라서 간 기능이 손상된다면 피로감을 쉽게 느끼게 되고 영양 공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기 때문에 전신의 기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지방간




    연말이 다가오면서 늘어나는 술자리에 따른 잦은 음주는 특히 간 기능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요. 주변에서 평소 술자리가 잦은 사람이라면 지방간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흔하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오늘은 지방간의 원인과 증상 등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지방간



    지방간이란?

     

     


    정상적인 간의 경우 지방이 차지하는 비율은 5% 미만입니다. 하지만 이보다 많은 양의 지방질 특히 중성지방이 축적된 상태를 지방간이라고 표현합니다. 지방간은 과도한 음주로 인해서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과도한 음주로 인한 알코올성 지방간 이외에도 당뇨병, 비만, 고지혈증 등과 관련하여 발병할 수 있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있습니다.


    지방간 원인

     


    1. 알코올성 지방간 : 음주

     



    알코올성 지방간은 비알코올성 지방간과 구분하기가 어렵지만, 최근 2년간 주당 알코올 섭취가 남성 기준 소주잔 21잔(210g), 여성 기준 14잔(140g)을 초과했다면 알코올성 지방간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알코올성 지방간은 과도한 음주로 인해서 간세포에 지방 합성이 촉진되고 정상적인 에너지의 대사가 이뤄지지 않아서 발생하게 됩니다. 음주는 지방간을 일으키는 가장 주된 원인으로 작용하기도 하지만 금주를 하면 정상으로 회복될 수 있습니다.




    지방간




    2. 비알코올성 지방간 : 비만, 당뇨병 , 고지혈증 등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비만과 당뇨병, 혈중 지질의 농도가 높은 고지혈증을 가진 사람에게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으며, 드물게 피임약 등 여성호르몬이나 스테로이드를 포함한 여러 약물을 오래 복용한 사람에게서 나타나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단순히 지방만 끼어있는 상태로 진행되지 않는 특징을 보이지만, 지방과 함께 염증 반응이 나타나면 비알코올성 지방 감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지방간 증상

    지방간을 가진 사람은 외관상으로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따라서 지방간을 가지고 있는 대부분의 사람은 건강검진을 받은 뒤 간 수치 이상이 발견되거나 복부초음파 검사로 인해서 지방간을 발견하게 되는데요. 사람에 따라서 피로감, 무기력함, 식욕부진, 오른쪽 상복부의 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지방간



    대부분 가벼운 지방간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지만, 제대로 치료하지 않고 장시간 방치하는 경우 지방 간염으로 진행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방 간염은 간에 지방이 축적되며 간세포가 괴사되어 염증의 징후가 동반되는 상태입니다. 지방 간염은 만성 간염과 황달과 복수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간경변증의 질병으로 발전할 수 있고, 간 기능 악화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지방관 관리방법

    1. 금주

     


    음주로 인한 알코올성 지방간은 금주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술 때문에 부족해진 영양분을 보충해야 합니다. 금주를 하면 회복될 수 있는 일시적인 알코올성 지방간은 대게 큰 문제가 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요. 금주와 식이요법을 시작한 후 4~8주가 지나면 간에서 지방이 제거되기 시작하며 3~4개월 금주를 한다면 일시적인 알코올성 지방간은 완치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계속되는 음주로 인해서 지방간이 회복되지 않는다면 알코올성 간염, 간경변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 단계에서는 금주를 하더라도 간의 기능이 많이 손상되어 있어 병의 진행을 막기가 어렵기 때문에 평소 금주 혹은 적당한 양의 음주를 통해서 간 건강을 미리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방간





    2. 비만 관리

    비만으로 인해 지방간이 있는 경우에는 체중을 감소하기 위한 노력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체중 감량은 몸에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에 현재 체중의 10%를 3~6개월에 거쳐 서서히 감량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서 과식, 야식 등의 안 좋은 식사습관을 개선하고 균형 잡힌 식단의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3. 당뇨병 관리

    당뇨병이 있는 경우에는 원활한 혈당 조절을 위한 식이요법과 운동이 필수적입니다. 필요에 따라 의사의 처방에 따라서 약물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지방간에 좋은 식품

    - 아스파라거스 : 아스파라거스는 숙취 해소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아스파라거스는 간세포의 성장을 억제하고 알코올 성분 등 세포 독소를 줄여 간을 보호하는 특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식이섬유와 비타민, 칼슘 등 각종 미네랄이 풍부한 식품입니다.



    - 브로콜리 : 브로콜리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인돌 성분이 간 내 지방 축적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한 연구에 따라 브로콜리를 자주 섭취하는 경우 간에 지방이 생기는 것을 예방하고 간암이 생기는 위험을 낮춰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미나리 : 녹색 채소 중에서도 간에 좋기로 유명한 미나리. 미나리는 간의 독성물질을 해독하고 간의 기능을 개선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간의 염증을 완화시켜 간경화, 급성간염 등의 위험을 줄이는데 도움을 줍니다.



    - 양배추 : 양배추는 단백질과 지방 대사를 도와 간에 흡수된 단백질의 합성을 보조하고 간 속의 지방을 처리하여 간 기능을 활성화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양배추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U는 간 기능을 강화하는 효능이 있는데요. 간 기능이 강화되면 알코올을 빨리 해독할 수 있게 되고 콜레스테롤의 이상 분비도 억제하여 지방간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지방간의 원인과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지방간은 평소 건강한 생활습관을 통해서 예방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적절한 체중유지와 건강한 식사, 규칙적인 운동이 필요하며 무엇보다 과도하게 음주를 하는 습관을 개선하여 간 건강을 꾸준히 관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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