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0일부터 실내마스크 자율 착용 권고로 전환 ◈ 설 연휴 이후 1월 30일부터 1단계 의무 조정 시행으로 실외에 이어 실내에서도 마스크를 자율적으로 착용하도록 권고로 전환합니다. 다만, 고위험군 보호 등을 위해 감염 취약 시설, 의료기관•약국 및 대중교통수단 내에서는 착용 의무 유지 ①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거나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하는 경우, ②코로나19 고위험군이거나 또는 고위험군과 접촉하는 경우, ③최근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했던 경우(접촉일로부터 2주간 착용 권고), ④환기가 어려운 3 밀(밀폐·밀집·밀접) 환경에 처한 경우, ⑤다수가 밀집한 상황에서 함성이나 합창, 대화 등 비말 생성 행위가 많은 경우에도 마스크 착용을 강력히 권고 ◈ 마스크 착용의 효과성이 높고 필요..

감염 재생산지수 ‘1’ 아래로…“실내 마스크 의무 조정 추진” 복지부 장관 “확진자·접종률·해외상황·국내 유입 가능성 등 종합 논의” 조규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 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1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과 관련해 확진자 수, 백신 접종률 등 관련 지표와 함께 해외 상황, 국내 유입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해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조 1 차장은 “지난주 코로나19 일평균 확진자 수가 2주 연속 줄어들고 있고, 감염 재생산지수도 12주 만에 1 아래로 떨어졌다”면서 “7차 유행이 감소세로 돌아선 양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다만 “국내외 여건은 녹록지 않다”며 “아직 긴장을 늦출 때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조 1 차장은 “어제 하루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