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가 최저 주거수준에 미치지 못한 취약한 환경에 살고 있는 주거취약계층의 촘촘한 주거안전망을 만들기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해 30일 발표했다. 촘촘한 주거안전망 확충 종합대책 3대 분야 서울시는 일명 ‘지옥고’라 불리는 반지하·옥탑방·고시원과 판잣집·비닐하우스에 살고 있는 주거취약계층이 최소한의 주거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주거안전망 확충 종합대책’을 마련했습니다. 반지하와 고시원 등은 ‘안심주택’으로 바꾸고, 보증금과 월세 등 이주 비용을 지원합니다. 또한 지속가능한 실행을 위해 민간과도 협력합니다. 주거실태 조사도 정기적으로 시행해 위기가구를 발굴한다는 계획입니다. 사회적 요구가 있을 때마다 단편적으로 지원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필요한 시점에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지속가능한 시스템을 마련하..
서울 소식
2022. 12. 1. 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