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가 민간 유휴부지를 활용한 새로운 '장기전세주택'을 공급한다. 지난 5월 '장기전세주택' 입주자 모집에 최고 200:1의 경쟁률을 보이며 지원자가 몰렸습니다. 주변 시세 보다 낮은 가격으로 이사걱정 없이 오래 살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인데요, 앞으로는 '장기전세주택'이 민간 토지를 활용하는 새로운 공급모델로 업그레이드됩니다. 서울시는 새로 주택을 건설할 땅이 부족한 가운데, 규제 등으로 민간이 활용하지 못한 유휴 부지를 발굴해 공공주택을 짓기로 했습니다. 시는 토지주와 공공, 시민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새로운 장기전세주택 7만호를 2026년까지 공급할 계획입니다. 서울시가 기존 장기전세주택의 업그레이드 모델인 '상생주택' 후보지 선별을 끝내고, 조례 제정 등 본격 공급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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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9. 13. 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