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정책자금 대환대출이란?

안녕하세요.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석 전후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자금 운용에 애로사항이 없도록 다양한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는 최근 대통령 주재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발표된 내용인데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을 통해 1조원 규모의 자금 공급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그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역시 소상공인을 위한 대환대출인 것 같습니다. 자세한 내용 지금부터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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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정책자금 대환대출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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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들이 느끼는 고금리 대출에 대한 상환 부담을 완화시키는 한편, 정상적으로 영업을 회복하고 경쟁력을 다시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소상공인 정책자금입니다. 저신용 소상공인이 성실상환 중인 비은행권 고금리 대출이 있을 경우 지원하게 되는데요.

신청일자를 기준으로 신용평점이 744점이하인 소상공인으로서 현재 대상채무를 연체 없이 정상 상환 중인 상태일 때 신청할 수 있습니다. 또 상호저축은행 및 신용협동기구 대출을 이용 중으로 신청일 기준 적용금리가 7% 이상이어야 대상에 해당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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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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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환대출을 통한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한도는 개인 및 법인 별로 최대 3천만원까지입니다. 건수 제한 없이 대출 한도 내에서 1회에 한해 신청 가능한 것이 특징인데요. 대출잔액을 기준으로 최소 100만원 이상 10만원 단위로 실행됩니다. 이때 대환대상 대출 상환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자 및 중도상환수수료는 소상공인이 직접 부담해야 합니다.

적용되는 금리는 연 5.5~7% 수준이며, 개인신용평점에 따라 금리는 차등적용됩니다. 기간은 2년 거치, 3년 분할상환 방식이며, 상환 기간 동안에는 매달 원금 균등 분할 상환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소상공인 정책자금 대환대출이 불가능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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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세금이 체납되었거나 신용정보등록이 되어 있는 자영업자라면 소상공인 정책자금 대환대출 이용이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 금융기관 대출금을 현재 연체 중이거나 휴업 및 폐업 중인 경우, 또 융자제외업종을 비롯해 대환대출 취급 은행의 대출심사 결과를 통해 부적합 판정을 받는 경우 역시 이번 정책자금 지원을 받을 수 없다는 점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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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정책자금 신청기간 및 접수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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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9일부터 소상공인 정책자금 접수를 시작해 오는 12월 1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자금이 모두 소진될 경우 조기마감 될 수 있다고 하니 대환대출을 필요로 하는 분들이라면 서둘러 신청하는 것을 권고 드립니다.

이를 취급하고 있는 은행은 신한은행과 하나은행 두 곳인데요. 신한은행은 온라인 및 전국 740개 지점 방문을 통한 접수가 가능하며, 하나은행은 전국 534개 지점에 직접 방문해 신청해야 합니다.

 

 

 

 

 

 

소상공인 정책자금 대환대출이란?

이번 소상공인 정책자금 대환대출은 신용보증 절차 없이 공단이 발급한 소상공인 대환대출 지원대상 확인서만으로 취급은행이 직접 대출접수 및 심사, 약정까지 진행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관련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히 안내되어 있으므로 이것부터 확인하는 것이 순서일 것 같습니다. 더욱이 공단 직접 대출 및 대리대출 이용 여부와 무관하게 이용 가능한 만큼, 300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어 더 유리한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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