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는 24일 청계광장에서 ‘청계천 자율주행버스 운행 선포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행 시작을 알렸다. 시민 누구나 25일부터 청계천 자율주행버스를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청계천 자율주행버스 미래지향적 디자인과 첨단 기술을 탑재한 전기 자율주행 전용버스가 청계천 일대에서 운행을 시작한다. 이번 선보이는 청계천 자율차 버스의 특징은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자율주행을 더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미래지향적 디자인과 기술을 탑재했다는 점이다. 특히 천정에는 대형 전면창(파노라마 루프)을 통해 시원하게 청계천 조망이 가능하며, 전면 유리창은 탑승객의 허리 위치로부터 높고 넓게 설치돼있어 버스 안에서도 시원한 전망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좌석별로 USB 포트와 미니 모니터(12월 말부터 이용 가능), 대형 화면(스..
서울 소식
2022. 11. 28. 0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