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증시가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반등장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서학개미는 지난 한 주간 지수 상승에 베팅하는 전략으로 대응했다. 특히 나스닥 100 지수를 3배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를 대거 쓸어 담았다. FAANG(페이스북·애플·아마존·넷플릭스·구글) 등 기술주도 매수했으나 수익률은 높지 못했다. 10일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국내 서학개미들이 가장 많이 사들인 해외주식은 나스닥 100 지수의 하루 수익률을 3배 추종하는 프러포즈 울트라 프로 QQQ ETF(TQQQ)였다. 이 기간 동안 이들은 TQQQ를 1억 2186만 달러 사들였다. 최근 뉴욕 증시가 반등에 성공하며 주가도 2.62% 올랐다. 순매수 2위는 테슬라가 차지했다. 지난 일주일 동안 서학개..
미국주식
2022. 12. 24. 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