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솔로' 13기 영숙이 데이트를 앞두고 울컥한 마음에 눈물을 흘렸다. 영식과 영철은 영숙과 2:1 데이트를 나서며 초반부터 미묘한 신경전을 펼치며 시선을 모았다. 이어 영숙은 데이트 장소로 향하는 차 안에서 곧 끝날 '나는 솔로' 생각에 울컥하며 눈물을 흘렸다. 영숙은 "나 욕심쟁이인 것 같아"라고 말하기도. 이후, 영숙은 영식, 영철과 1:1 시간을 가졌다. 영숙은 영철에게 "내가 너무 빌런이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영철이 "알아"라고 웃으며 "솔직하게 (영숙은) 아무도 안 선택할 것 같아"라고 했다. 영숙은 영철의 말에 "지금으로선 그런 것 같아"라고 동의했다. 영철은 영숙이 울먹거렸을 때 확신했다며 혼자만의 결론을 내렸고, "누나(영숙)한테 충분히 표현했고, 하고 싶은 대로 다해서 행복하다"라..

'나는 솔로' 9기 광수가 최종 선택을 앞두고 오열했다. 10일 방송된 ENA PLAY(이엔에이 플레이)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9기 광수가 옥순-영순 사이에서 최종 선택을 앞두고 오열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제작진이 "지금 이 순간에 가장 끌리는 사람이 있냐"라고 묻자, 광수는 "있다. 죄송하지만 최종 선택까지 그 질문은 보류하겠다"라고 말해 보는 이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영숙과 동시에 데이트를 하게 된 옥순은 "근데 상관없다. 어차피 나는 자신 있으니까"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데이트를 앞두고 영식은 영숙을 찾아왔다. 영식은 "내일 최종 선택에서 된다, 안 된다가 아니라 가기 전에 식사 한번 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영숙은 "아쉬운 마음은 이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