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전반 29분 앤서니 마르티알과 교체돼 15분 뒤 700호 골을 터뜨렸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구디슨 파크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역전승을 거두면서 700번째 클럽 골을 넣으며 에버튼의 2경기 결승점을 끝냈다. 올여름 기대했던 올드 트래포드를 떠나는데 실패하면서 교체 선수로 전락한 호날두에게 올해는 좌절스러운 시즌이었다. 그러나 앤서니 마르티알이 마지막 경기에서 복귀한 지 3경기 만에 또 다른 부상을 당한 후, 전반 교체 선수로 투입된 호날두는 카제미로 스루 볼로 달려가 조던 픽포드를 잉글랜드 팀의 골포스트까지 낮게 밀어냈다. 이 골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2005년 이후 처음으로 터뜨린 골로, 알렉스 이워비가 카제미로의 초기 실책을 이용해 주인을 앞세운 이후 에버턴을 거리를 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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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0. 10. 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