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의도에서 가장 오래된 시범아파트가 재건축됩니다. 여의도 시범아파트는 1971년 준공된 여의도에서 가장 오래된 단지로, 서울시는 최고 65층, 2500세대로 재건축하는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했습니다. 학교 주변에는 중저층을 배치하여 조화로운 스카이라인을 만듭니다. 전망데크와 문화시설을 갖춘 문화공원이 들어서고, 한강공원까지 이어지는 입체보행교도 생깁니다. 매력적인 수변단지로 거듭나게 될 ‘시범아파트’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서울시가 여의도 ‘시범아파트’의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했다. 서울시가 여의도 ‘시범아파트’의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했다. 여의도에서 가장 오래된 시범아파트가 재건축 궤도에 오르면서 그간 정체됐던 여의도 노후 아파트 단지의 재건축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신속통합기획은 민간이 주도하는 재개..

한강 다리를 건너며 자주 보게 되는 여의도가 언젠가부터 스케일감이 다르게 느껴졌다. IFC 블록 옆에 고층빌딩 파크원이 함께 들어서며 63 빌딩과 균형을 맞추면서 스카이라인이 달라지게 되었고, 상대적으로 다른 곳이 낮게 보이면서 빌딩 사이 공간이 비어 보이게 됐다. 담장 같은 스카이 라인 그만! 여의도의 잠재력을 상상해보자 여의도와 한강변 주요시설 위치도 이 빈 공간은 현재 재건축을 앞두고 있는 여의도의 오래된 아파트 지역이다. 아직 미완으로 보이는 이 여의도의 스카이라인이 어떻게 완결될까 기대가 된다. 물론 이 기대와 같은 선상에 동일한 무게의 우려도 있다. 한강 어디에나 볼 수 있는 아파트 장벽의 여의도 버전이 탄생될지도 모른다는 우려. 한강철교에서 바라본 현재 여의도의 스카이라인(위)과 한강변의 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