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과 이강인, 아시안컵 축구에서의 패스 데이터 분석 결과 발표 토트넘의 손흥민(32)과 파리 생제르맹의 이강인(23)은 지난 아시안컵 축구 요르단과 준결승전 전날 저녁 식사 자리에서 시비 끝에 몸싸움을 벌였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로 인해 일부에서는 실제 경기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근거로 이강인이 요르단전에서 손흥민에게 패스를 3차례만 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이전 8강 호주전에선 이강인이 손흥민에게 12차례 패스를 건넸는데 저녁 충돌 이후엔 기분이 상해 일부러 패스를 안 줬다는 해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AFC(아시아축구연맹) 홈페이지를 통해 대회 패스 데이터를 살펴보면, 이와 같은 주장은 다소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대회..

탁구 사건에 대한 울산의 승리와 설영우의 활약 소개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AFC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울산이 반포레 고후를 3-0으로 이기는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울산의 승리만큼이나 설영우에게 관심이 집중되었다. 최근에 불거진 '탁구 사건'에 언급된 선수 중 하나로서, 설영우의 활약이 주목받는 이유이다. 탁구 사건과 설영우의 입장 한 매체에 따르면, 손흥민과 이강인이 아시안컵 4강전을 앞두고 탁구 문제로 다퉜다고 보도되었다. 이강인이 탁구를 치는 도중에 손흥민에게 꾸짖음을 받아 이강인이 반응하여 손흥민을 때렸다는 것이다. 이 사건에서 설영우와 정우영 등도 이강인과 함께 탁구를 친 선수로 언급되었다. 경기 후 설영우는 미디어와 만난 자리에서 "드릴 말씀이 없다"라고 말하여 자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