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램덩크 더퍼서트 팝업스토어 피규어 쿠키세븐일레븐 와인

슬램덩크 더퍼스트 쿠키영상

지난 1월 4일 개봉된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한 달여 만에 누적 관객 수 234만 8300명을 기록했다. 이미 일본 애니메이션 국내 흥행 순위 3위였던 ‘극장판 귀별의 칼날: 무한 열차 편’(215만 1861명)을 넘어선 수치다. 최근 10일간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는 만큼, 2위 ‘하울의 움직이는 성’(261만 4043명)도 제칠 것으로 예상된다.

작품의 상영시간은 124분이며 별도의 쿠키영상이 준비되어 있다.

 

 

슬램덩크 팝업스토어 현장

‘더 퍼스트 슬램덩크’ 열풍은 영화관 밖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7일까지는 더 현대 서울에서, 오는 10일부터 22일까지는 더 현대 대구에서 ‘더 퍼스트 슬램덩크’ 팝업스토어가 진행된다. 관계자에 따르면, 매일 800~900명이 대기 등록을 통해 입장했다. 웨이팅이 끝난 뒤 자유롭게 출입한 인원을 제외해도, 1만 명 가까이 팝업스토어를 찾은 셈이다. 이에 관계자는 “예상보다 오시는 분들이 많아서 안전사고에 신경 쓰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영업을 시작하는 더 현대 서울의 입구에 오전 8시께 도착해 받은 번호표는 220번 대였다. 정오쯤 입장이 가능했으나, 이미 정대만, 송태섭, 서태웅 굿즈는 모두 판매된 상태였다. 이날이 평일이었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더욱이 대단한 인기다.

 

세븐일레븐 X 슬램덩크

세븐일레븐과 롯데칠성음료가 손잡고 ‘슬램덩크 모멘트'를 모티브로 농구 코트와 농구공을 연상시키는 패키지의 붉은 포도주를 출시했다. 제비꽃과 블랙베리 파이, 달콤한 블랙 체리, 다크초콜릿이 어우러져 묵직한 바디감과 깔끔한 마무릿감이 특징. 가격은 3만 2천 원, 세븐일레븐에서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