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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어린이정원 120년 만에 개방
기린님 2023. 5. 2. 06:06목차
용산어린이정원, 120년 만에 개방
서울 용산구는 120년 전에 일본의 식민지로 접수됨과 동시에 금단지대로 선포된 ‘용산어린이정원’을 재생하고자 했습니다. 2021년 5월 4일부터 일반인에게 개방되면서, 용산어린이정원은 지역 주민과 함께 삶의 문화를 나눌 수 있는 장소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용산어린이정원은 지난 120년간의 역사와 함께, 놀이시설, 피크닉 잔디밭, 휴게시설 등으로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특히,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놀이시설과 안전한 시설들이 구비되어 있어, 가족들이 안심하고 놀이를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용산어린이정원은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자연 탐사, 문화 체험, 예술 감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삶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용산어린이정원의 개방은 지역 주민들뿐만 아니라, 서울 전역의 시민들에게도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서울시는 용산어린이정원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서,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발전시키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용산어린이정원이 120년 만에 개방된다. 최근까지 주한미군 기지로 사용되었던 부지를 국토부에서 임시 개방한다. 기지 완전반환 후 추진될 용산공원을 정식 조성하기에 앞서 국민이 미군기지 반환의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용산어린이정원부터 임시개방을 진행하게 된 것이다.
용산 지역은 물류와 교통의 중심지였으며, 지난 1904년 한일의정서 체결 후에는 일본군이 주둔했다. 그리고 해방 이후부터 지금까지 미군기지로 활용되어 일반인의 접근이 불가능한 금단의 땅으로 남아 있었다.
기지반환은 2000년대에 들어 용산 미군기지의 평택 이전을 결정하면서 시작되었다. 그리고 지난해 대통령실 용산 이전을 계기로 한미 간 합의를 적극 추진하여 기지반환 속도가 빨라졌다. 그 결과, 지난해에만 58만 4000㎡(약 18만 평) 부지를 반환받았으며 그중 용산어린이정원으로 조성한 30만㎡(9만 평)를 우선 개방하게 되었다.
용산어린이정원은 장군숙소 지역, 잔디마당과 전망언덕, 동쪽에 위치한 스포츠필드로 구성되어 있다. 장군숙소 지역에서는 미군 장군들이 거주했던 붉은색 지붕의 단층 단독주택, 나무로 된 전신주 등 이국적인 풍경을 볼 수 있다. 또한, 홍보관에서는 이번 임시개방까지 120년의 기록을 사진과 영상으로 볼 수 있으며, 전시관에는 이번 개방을 기념하는 미디어아트 기획전시가 열린다.
잔디 정원을 갖춘 이벤트하우스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교육문화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군 야구장이었던 공간은 7만㎡(약 2만평) 규모의 잔디마당으로 새롭게 단장했으며, 플라타너스가 아름다운 가로수길과 계절 따라 피는 다양한 들꽃을 즐길 수 있는 산책로도 함께 조성했다.
용산어린이정원에 대해 국토부와 환경부는 국민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환경 모니터링 등을 시행해 안전함을 확인한 바 있다. 정부는 지난해 9월과 11월, 올해 3월에 실내 5곳, 실외 6곳에 대해 공기질 측정 방식으로 모니터링하였으며, 환경기준치보다 낮은 것으로 확인되어 안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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