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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컵 16강전부터는 120분 동안 승부를 가리지 못하면 승부차기를 통해 다음 라운드 진출 팀을 결정한다. 월드컵 본선 역대 승부차기에서 가장 강했던 팀은 어디일까?

     
    이탈리아 브라질

     

    2022 카타르 월드컵은 이번 주말부터 16강전으로 새로운 국면에 들어선다. 16강 토너먼트부터 모든 경기는 승리 팀이 나와야 하기에 승부차기까지 진행한다.

     

     

    규정에 따르면 90분 정규 시간 동안 무승부일 경우 30분 간의 연장전을 치른다. 그래도 승부가 나지 않으면 승부차기를 통해 다음 라운드 진출팀을 가린다. 승부차기는 월드컵 역사에 큰 부분을 차지한다.

     

    1994년과 2006년에는 각각 브라질과 이탈리아가 결승전에서 승부차기로 우승을 결정했다. 승부차기는 1982 스페인 월드컵부터 무승부 이후 승자를 가리기 위해 도입됐다.

     

    이 대회에서는 서독과 프랑스가 월드컵 사상 첫 승부차기를 진행했고, 독일이 승리했다. 브라질의 클라우디오 타파렐(1994년, 1998년 참가)과 아르헨티나의 세르히오 고이코체아(1990년), 네덜란드의 팀 크룰(2014년) 등 월드컵 역사에 영웅적인 활약을 펼친 골키퍼들이 있었다.

     

     

    반대로 디에고 마라도나, 미셸 플라티니, 소크라테스, 로베르도 바조, 다비 트레제게 등 페널티킥을 놓친 스타 선수들이 결정적인 순간 실축하기도 했다.

     

    FIFA+는 16강에 진출한 모든 팀들의 역대 월드컵 승부차기 전적을 정리했다.

    과연 승부차기 최고 전문가는 어떤 팀일까?

     

    월드컵을 넘어 페널티킥의 과학적, 역사적 이야기가 더 궁금하다면 FIFA+가 제작한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롱 워크’의 시청을 권한다. 전 세계 축구 팬들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달하게 만드는 페널티킥의 모든 것을 설명한다.

     

     

    아르헨티나

    4승 2014년 네덜란드와 준결승전 4-2 승리 1998년 잉글랜드와 16강전 4-3 승리 1990년 이탈리아와 준결승전 4-3 승리 1990년 유고슬라비아와 8강전 3-2 승리 1패 2006년 독일과 8강전 2-4 패배

    브라질

    3승 2014년 칠레와 16강전 3-2 승리 1998년 네덜란드와 준결승전 4-2 승리 1994년 이탈리아와 결승전 3-2 승리 1패 1986년 프랑스와 8강전 3-4 패배

    크로아티아

    2승 2018년 러시아와 8강전 4-3 승리 2018년 덴마크와 16강전 3-2 승리

    잉글랜드

    잉글랜드

    1승 2018년 콜롬비아와 16강전 4-3 승리 3패 2006년 포르투갈과 8강전 1-3 패배 1998년 아르헨티나와 16강전 3-4 패배 1990년 독일과 준결승전 3-4 패배

     

     

    프랑스

    2승 1998년 이탈리아와 8강전 4-3 승리 1986년 브라질과 8강전 4-3 승리 2패 2006년 이탈리아와 결승전 3-5 패배 1982년 독일과 준결승전 4-5 패배

     
     
     

    일본

    1패 2010년 파라과이와 16강전 3-5 패배

    대한민국

    1승 2002년 스페인과 8강전 5-3

    네덜란드

    1승 2014년 코스타리카와 8강전 4-3 승리 2패 2014년 아르헨티나와 준결승전 2-4 패배 1998년 브라질과 준결승전 2-4 패배

    포르투갈

    1승 2006년 잉글랜드와 8강전 3-1 승리

     

     

    스페인

    1승 2002년 아일랜드와 16강전 3-2 승리 3패 2018년 러시아와 16강전 3-4 패배 2002년 대한민국과 8강전 3-5 패배 1986년 벨기에와 8강전 4-5 패배

    스위스

    1패 2006년 우크라이나와 16강전 0-3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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