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6월 시범사업으로 강동구에서 시행된 ‘반려견 순찰대’가 서울 9개 자치구로 확대되어 9월부터 본격 운영 중이다. 시범기간 동안 반려견 순찰대가 지역사회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토대로 확대된 것이다. ‘반려견 순찰대’가 서울 내 9개 자치구로 확대되어 9월부터 본격 운영 중이다. 현재 서울 9개 자치구(강동, 서초, 서대문, 강서, 금천, 마포, 동대문, 성동, 송파)에서 총 284팀의 반려견 순찰대가 순찰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별로 발대식을 갖고 견주와 반려견들이 힘찬 포부도 다졌다. 반려견 순찰대로 활약하는 반려견주와 반려견들은 동네 순찰을 겸한 산책 과정을 통해 지역 사회의 다양한 안전지킴이 역할을 담당한다. 범죄예방은 물론이고, 생활안전 위험방지 활동에 힘쓰고 있다. 예..
서울 소식
2022. 10. 4. 0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