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가 일반 보일러 대비 미세먼지 저감과 에너지 절약 효과가 큰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의 보급 확대를 위해 보조금 지급 기준을 낮췄다. 서울시가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의 보급 확대를 위해 지원대상을 확대했다. ▴일반보일러를 친환경보일러로 교체하는 경우 ▴공동주택의 중앙난방에서 개별난방으로 전환하는 경우 ▴공공임대주택에서 친환경보일러를 교체하는 경우를 포함해▴신축건물에서 친환경보일러를 신규로 설치하는 경우에도 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는 2015년부터 2022년 9월까지 친환경보일러 약 63만대를 보급했으며, 질소산화물(NOx) 1,258톤, 이산화탄소(CO2) 12만톤을 줄인 것으로 분석했다. 이는 도시가스 5,001만㎥를 절감한 양으로, 약 8만 2,000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도시가스 양..

서울시는 올해 광역지자체 최초로 실시한 ‘청년 이사비 지원사업’을 ‘부동산 중개수수료’까지 포함하여 확대 실시한다. 당초 운반비, 포장비 등 이사에 소요되는 실비만 신청 가능하였으나 청년 가구의 경우 이사비뿐만 아니라 부동산 중개수수료에 대한 부담이 크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것이다. 서울시가 청년의 이사비와 부동산 중개수수료를 최대 4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에 따라 올해 서울시로 전입 또는 서울시 내에서 이사한 만19세~39세(주민등록상 출생연도 1982~2003년)의 서울 청년은 이삿짐 운송비와 중개수수료를 더하여 최대 4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중개수수료를 미포함하고 이미 신청한 청년도 신청액이 40만원을 넘지 않으면 추가 신청이 가능하다. 중개수수료와 이사비 신청 대상은 가구당 기준..

2022.09.20 - [소식] - 집 보러 혼자 가지 마세요!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 확대 전세가 하락으로 역전세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전세가 하락은 언제까지일지 알아보자. 임대차법 개정, 제로 금리화 정책…'전세-매매가 고공행진'으로 2020년 8월 1일부터 시행된 개정 임대차법은, 임차인에게 2+2년을 거주할 수 있는 갱신권한, 또 갱신 시 5% 이내로 임차료를 올리도록 하는 상한제를 모두 도입했다. 직관적으로도 2년 거주 대비 4년 거주의 장점이 매우 크기 때문에, 임대차법을 통해서 임차권이 보강되는 형태로의 개정이라면, 자연스럽게 임차료가 상승하였을 것이다. 그런데 이 기간은 코로나로 인해 경기가 멈춰서면서, 전 세계 각국이 제로금리화 정책을 사용하던 시기이기도 했다. 금리가 낮아지면서 나타난 현..

서울시가 시민 안전을 위해 디자인을 입혀 시민의 안전·안심을 유도하는 '생활안심(범죄예방) 디자인' 사업을 강남구 논현1동, 광진구 자양2동, 중랑구 면목 4·7동에 추진 완료했다. 생활안심디자인 적용된 수리 부엉이 안전시설물 강남구 논현1동 | 후미진 출입구, 수리부엉이가 지켜본다 강남구 논현1동은 다가구 주택단지에 형성된 여성 1인 가구 밀집 지역으로, 24시간 배달 문화와 심야 시간대 음주 귀가 등으로 외부인의 유입이 높고, 경사지 특성상 담장과 화단 등으로 인해 침입 범죄가 발생하기 쉬운 문제가 있었다. 이에 건물 측면 입구에 조명, 반사경, IP 카메라로 구성된 ‘수리부엉이 안전시설물’을 설치했다. 또한 택시 귀가 시 최대한 출입구 근처에서 내릴 수 있도록 출입구로 유도하는 바닥 표시를 통해 범..

코로나19 극복과정에서 불가항력적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자영업자를 돕기 위한 맞춤형 채무조정 프로그램 「새출발기금」 출범식 개최 19개 금융협회·금융기관이 참석하여 ‘새출발기금 업무협약’ 체결 10.4일부터 전국 76개소에 준비된 오프라인 현장창구 및 온라인 플랫폼(새출발기금.kr)을 통해 새출발기금 신청 가능 1. 행사개요 □ 2022.10.4.(화) 금융위원회와 한국 자산관리공사 한국 자산관리공사는 캠코 양재타워에서 소상공인·자영업자 재기를 위한 「새 출발 기금「새 출발 기금」출범식 및 협약식을 개최하였습니다. ㅇ 출범식에는 백혜련 정무위원장,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주현 금융위원장, 새 출발 기금 이사진, 금융협회장 및 금융기관장, 소상공인·자영업자 단체 대표 등이 참석하여 새 출발 기금의 ..

여름만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호우·폭염, 인명과 재산피해를 발생시키는 화재 등 우리 주변에는 다양한 재난사고가 계속 일어나고 있습니다. 재난은 언제 어디서나 발생될 수 있다는 것을 깊이 인식하고,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시민 모두는 스스로 참여하고 협력해야 합니다. 서울시는 재난 발생 시 시민들이 적절하게 상황에 맞게 행동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주요 재난에 대한 구체적인 시민행동요령을 안내해드리니, 가족과 함께 재난에 대한 행동요령을 반드시 숙지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 여러분 모두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대비하세요! □ 기상청에 따르면 올여름철은 평년보다 덥고 집중호우도 잦을 것이라 한다. 특히 여름 장마가 끝난 후에는 긴 폭염도 올 수 있다고 하며, 최장 기간 장마가 이어진 작년 여름과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