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 분위기가 한창 무르익은 용산가족공원 ⓒ이정민 완연한 가을을 즐기기에 가까운 공원 산책만 한 것이 없는 것 같다. 지난 주말 찾은 용산가족공원 역시 정문 입구에서부터 차량 행렬과 시민들의 발걸음이 계속 이어지고 있었다. 정문 우측으로 ‘2022 용산구 장애인·비장애인 걷기대회’를 알리는 현수막이 걸렸다. 최근 무장애 친화공원으로 새로이 조성된 이후 열리는 행사라 더 의미 있게 다가온다. 용산가족공원 주출입구에 보행자를 위한 횡단보도와 차량 정지선이 설치된 모습 ⓒ이정민 무장애 친화공원은 공원 내 출입구와 주요 시설 및 동선에 대해 턱 낮춤, 경사로 등을 설치해 임산부, 어르신 등 이동 약자도 이동 시 불편을 최소화한 공원을 말한다. 공원 정문에서 눈에 띄는 변화라면 보행자를 위한 횡단보도와 차량 정지..

서울시가 올해 610 청년가구에 ‘전세반환보증료’를 지원했다. 사회초년생들에게 전 재산과 다름없는 전세금. 이를 돌려받지 못하는 전세사기 피해가 심각합니다. 이에 서울시는 올해 처음으로 청년들의 '전세반환 보증료 지원사업'을 추진했는데요, 청년들의 관심이 뜨거웠습니다. 총 857가구가 신청해 610가구가 선정됐고, 1인 평균 약 16만 원의 보증보험료 전액을 서울시가 지원했습니다. 시는 올해 첫 시행을 발판으로, 내년에도 청년들의 주거불안 해소를 위해 지원인원 등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서울시가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한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이 청년층의 큰 호응 하에 성공적으로 추진됐다. 총 857 청년가구가 신청했으며, 이중에서 저소득순(36,743천원 이하 해당..

서울시는 도시락, 밀 키트를 2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는 ‘퇴근길 가정행복 도시락‧밀 키트 할인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서울시는 ‘퇴근길 가정행복 도시락‧밀키트 할인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저녁엔 뭐 먹지?” 누구나 하는 고민이지만 직장에 다니는 엄마·아빠들은 특히 고민입니다. 서울시는 ‘퇴근길 가정행복 도시락‧밀키트 할인지원’ 사업을 시작합니다. 자녀가 있는 가정의 식사 준비 어려움을 덜어주고 자녀와 보다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는데요, 12세 이하 아동을 둔 가정이 참여대상입니다. 신청방법 자세히 안내합니다. 이는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 중 일‧생활 균형 분야 사업 중 하나다. 자녀가 있는 가정의 식사 준비 어려움을 덜어주고 자녀와 보다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

흔들리는 억새가 만드는 은빛 물결, 보고프셨죠? 지금이 절정입니다. ‘서울 억새축제’가 10월 15일~21일까지 월드컵공원 내 하늘공원에서 열립니다. 3년 만에 열리는 축제라 벌써부터 설레는데요, 가을 인생 샷 장소를 찾는다면 ‘서울 억새축제’ 아낌없이 추천합니다. ‘서울 억새축제’가 10월 15일~21일까지 ‘춤추는 억새, 행복여행’이라는 주제로 월드컵공원 내 하늘공원에서 열린다. 2002년부터 시작된 ‘서울억새축제’는 2019년까지 매년 개최되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중단되었다. 3년 만에 열리는 축제인 만큼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 풍성하게 준비했다. 특히 하늘공원 일대를 비추는 라이팅 쇼를 주목할 만하다. 은빛 억새와 조명, 음악이 어우러져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축제기간..

서울의 다양한 소식을 전달하는 뉴스 이 만들어진 지 벌써 8주년이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8년 간 과 함께 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팔딱팔딱' 뛰는 생생한 정보를 전하기 위해 저희 편집실이 '팔' 걷어붙이고 노력하겠습니다. '8주년 기념 이벤트'도 풍성하게 준비했으니 참여하고 선물도 챙기세요! 덤으로, 지금 진행 중인 서울시 다양한 이벤트 정보도 함께 정리했습니다. 앞으로도 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8살 된 8 로우 하라! (~10.26) 서울시 대표 ‘시민소통포털’ 이 8주년을 맞아 다양한 시민참여 이벤트를 준비했다. 지난 2014년 10월 6일 오픈한 은 서울시 미디어 콘텐츠 허브로 출발해 현재 서울시 온라인 뉴스, 영상, 매거진, 어린이신문 등 서울 관련 콘텐..

서울 도심에서 탁 트인 녹지를 보기가 쉽지 않죠. 서울시는 서울광장 면적의 3배에 달하는 송현동 부지를 ‘녹지광장’으로 단장하고, 7일 개방합니다. 이번 개방은 100년 만에 이뤄진 것이라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개장일인 7일 저녁에는 ‘가을 달빛 송현’ 음악회도 열립니다. 깊어가는 가을, ‘쉼과 문화가 있는 열린 송현 녹지광장’으로 놀러 오세요. 서울시는 송현동 부지를 ‘쉼과 문화가 있는 열린송현녹지광장’으로 단장하고, 7일 임시개방한다 한 세기 넘게 높은 담장에 둘러싸여 들여다볼 수조차 없었던 종로구 ‘송현동 부지’가 시민 품으로 돌아온다. 서울시는 송현동 부지(37,117㎡)를 ‘쉼과 문화가 있는 열린송현녹지광장’으로 단장하고, 7일 오후 5시 30분부터 시민에게 임시개방한다고 밝혔다. 송현동 부지..